글개요
약속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한스네 가족 앞에 흰색 밴이 나타나 길을 가로막고 둘 사이에 미묘한 신경
전이 벌어지게 됩니다. 결국 생각지도 않은 일을 겪게 되는 한스네 가족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날 법한 내용들 이어
서 다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.
정보
장르 스릴러
출연 예룬 스피첸베르게르, 아니엑 페이퍼, 로스마레인 반 데르 훅
감독 로더베이크 크리안즈
공개 2019년
상영시간 85분
등장인물
주연 예룬 스피첸베르허, 아니엑파이퍼, 로스마레인 판 데르 훅, 조연 리즈 베르레이르, 빌렘 데 볼프, 트루스 테 셀레 위베르트 페르민, 팀 린더, 피터 블랑켄슈타인
영화 데스 체이싱 주요내용
도로 위의 미친놈을 잘못 건드렸다. 시속 180KM, 살고 싶다면 죽도록 달려라!
영화는 할아버지댁에 가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. 친할아버지 생신파치를 위해서 서두르는 한 가족 도착하려면 3시간이 나 걸리는 거리를 1시간 30분 전에 출발하는 바람에 아빠는 1차선으로 과속을 하기 시작합니다. 갑자기 한 정속주행을 하는 차량을 발견하게 됩니다. 똥침을 놓고 난리 법석을 떠는 아빠 앞에 가던 차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습니다.도대체 어떤 놈인지 한번 쳐다보는데 잠시 후 기름을 넣으러 휴게실에 멈춘 가족 그런데 정속주행 운전자가 나타나서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. 그냥 미친놈이구나 하고 휴게실을 빠져나옵니다. 그런데 백미러 속에서 보이는 아까 그 차량이 가족들 을 쫓아오기 시작합니다. 갑자기 등골이 서늘한 아빠는 고민 끝에 차를 세우고 운전자에게 따지기 시작합니다.그 차량의 운전자는 아빠에게 사과를 하라고 합니다. 하지만 아빠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고 경찰에 신고하려 합니다.그때 그 차량운전자는 아빠의 핸드폰을 빼앗아 버립니다. 그때 엄마가 와서 그냥 무시하라고 얘기하자 아빠는 차량 운전자에게 사과를 하지만 이미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. 진짜 미친놈을 잘못 건드렸다는 마음이 강학 드는 그 순간 갑자기 살충제를 뿌리기 시작하는 아저씨 일단 살충제를 씻어내고 다시 차에 타는데 차가 진흙탕에 빠져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. 간신히 차가 빠져나오고 미친 듯이 도망치는 가족들 결국 차는 부서지고 경찰서로 온 가족들은 신고를 합니다.가까운 동네 정비소에서 자동차를 재정비하고 다시 길을 떠나게 됩니다. 같은 시각 아빠의 핸드폰 액정의 기름기로 패턴을 푸는 아저씨
결말
할아버지 집 주소를 알아낸 미친 아저씨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는 곳을 찾아오게 됩니다. 아들이 아저씨에게 오늘 한 짓
에 대해 할머니에게 책임을 묻는 남자 그러더니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맙니다.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집안 창고에 감금
시키고 있는 와중에 영문도 모르고 집에 도착한 가족들 혹시 몰라 집 주변을 조심히 살펴본 후에 들어가는데 이상하게
너무나도 조용한 집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 발견한 두 딸 그리고 그때 나타난 미스터 살충제 아저씨
는 또다시 집요하게 살충제로 공격하는데 살충제를 맞고 집 밖으로 나온 아빠 도움을 구해보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미친
아저씨가 보일질 않자 집으로 다시 들어오게 됩니다. 살충제를 씻어내기 위해 목욕을 하게 되는 아빠 잠시 후 미친 아저씨
는 두 딸들에게 나타나 이 모든 일은 아빠의 잘못이라는 말을 남기고 조용히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시 아빠에게 나타나며
영화는 끝나게 됩니다. 복잡한 스토리나 반전 같은 건 하나도 없는 영화였지만 진짜 2시간 내내 1초도 한눈팔 수 없게
만드는 긴장감과 몰입김을 보여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쫓긴다는 공포감이 어떤 건지 제대로 보여준 영화 데스체이싱을 추천합니다. TV에 모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보복운전에 대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러 사건들로 인해 피해자가
생기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잃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.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제공을 하면 안 되겠지만 어쩔 수
없는 상황에 원인제공을 했다면 그냥 피해 가는 게 상책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. 주인공의 잘못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. 혹 이런 일이 발생하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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